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지하철 버스 환승 가능할까? 사용방법 총정리

기후동행카드 경기도 지하철 버스 환승 가능할까? 사용방법 총정리

 

 

 

 

기후동행카드

한달 요금을 1회 한번에 충전하여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입니다. 

 

현재는 시범사업기간인데요 7월 1일 이후 본사업으로 전환된다고 합니다. 출시되기 전부터 말이 많았고 출시 된 후 일시적으로 품절되어 구매가 어려운 일도 있었는데요, 그만큼 인기가 많고 효과적인 사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카드가격

62,000원이며 따릉이를 포함할 경우 65,000원입니다. 한달 교통카드 이용금액이 6만원 이상 이신 분들은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하시는 것이 이득일 것 같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경기도는?

안타깝게도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에서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이용범위는 서울지역 지하철+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 마을버스, 따릉이로 제한되고 있습니다. 

 

지하철의 경우 이용범위 내 (서울지역) 에서 승차한 후 이용범위 외(서울 외 지역) 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종로 3가(서울) 승차-> 인덕원(경기) 하차 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 불가하며 하차역에서 별도 요금 징수가 되는 것이죠.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범위 검색 (바로가기)

 

청년할인

만19세~39세 (1984.1.1~2005.12.31 출생자) 인 청년들은 기후동행카드 충전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후 환급되는 시스템이였는데요 본사업이 시작되는 7월1일 부터는 55,000원, 58,000원(따릉이포함)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매방법

실물카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고객안전실(1호선은 서울역~청량리역)/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
모바일카드	모바일티머니 앱다운로드 후 기후동행카드 발급 및 충전

 

경기도 확대요구에 당장 확답은 어려워

서울시의 민원,제안 통합시스템인 응답소에 올라온 글에서 민원인은 "기존 기후 동행카드는 지금과 동일하게 사용하고, 경기도 등 출퇴근 하는 사람들에게는 1만원을 추가한 7만 5천원에 구매해 사용하게 하고 전국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는 10만원에 구매하도록 하여 확대하자" 라고 제안하였습니다.

 

해당 답변에 서울시는 아직 현재로서는 해당 제안을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하였는데요, 서울시만의 내부 검토로만 이루어질 수 있는 사항이 아니며 더욱 심도 깊은 논의가 필요해 확답을 드리기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면서도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노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전해 앞으로 어떻게 변화가 될지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