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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기후동행카드 청년 단기권 출시 및 문화시설 50% 할인 7월 추가혜택 총정리

by 백만뀨님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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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동행카드 청년 단기권 출시 및 문화시설 50% 할인 7월 추가혜택 총정리

 

 

 

 

100만장 판매

출시된지 70일만에 100만장 판매를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은 기후동행카드가 시범사업을 종료하고 7월 1일부터 본사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더 강력하고 다양한 혜택으로 돌아온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내용 정리해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후위기 대응과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 완화라는 두가지 목적으로 도입한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 65,000원으로 서울시내 지하철, 버스, 따릉이 까지 횟수에 상관없이 이용이 가능한데요 현재 누적 판매량은 약 160만장이며 평균 이용자는 54만명이라고 합니다.

 

1인당 월 3만원 교통비 절감

 

지난 1월 27일 첫 출시 이후에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보니 1인당 한달에 약 3만원의 교통카드 비용 절약 혜택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자 2090명을 대상으로 심층조사에 응답한 결과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한 후 일주일에 약 1.3회 외부활동이 증가하였고 외식, 쇼핑, 은행저축 순으로 소비의 지출이 늘어난것으로 파악되어 생산유발효과는 4개월 간 약 802억원으로 추정됩니다.

 

이용자의 약 9%가 2~5월까지 4개월 동안 약 10만대 규모의 승용차 이용을 줄인 것으로 추정되어 온실가스 9,270톤으 줄어들고 20년산 가로수를 약 110만 그루 식재한 효과라고 합니다.

 

7천원 추가할인 기후동행카드 청년권

기후동행카드 청년층의 이용자는 전체 61%를 차지할 만큼 높은데요, 만 19세~39세를 위해서 청년할인 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7천원 할인된 55,000원, 58,000원(따릉이 포함) 으로 충전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청년 인증을 해야 하고 실물카드 이용자라면 사전에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한 카드인 경우에만 할인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후동행카드 변경 디자인

 

시범기간 이용금액 소급신청(2/26~6/30)

시범기간동안 기후동행카드 청년이라면 사후 신청을 통해서 소급 환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환급신청은 7/2~8/5 까지 티머니&페이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사용기간동안 환불없이 30일 모두 만기 사용한 건에 대해서만 소급신청이 가능합니다.

 

단기권

서울시는 시민요청을 반영해 30일 단일권종을 단기권으로 세분화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지하철, 버스 외에도 리버버스, 자율주행 버스까지 사용범위를 넓힐 계획입니다.

 

따릉이 사용 유무에 따라 62,000원~65,000원 2종 중 선택이 가능했는데, 7월 1일 부터는 단기권(1~7일) 으로 종류가 다양해집니다. 외국인 관광객과 서울 방문객을 위해서 사용되는 단기권은 개인일정에 따라 구매가 가능합니다.

 

1일권 5,000원
2일권 8,000원
3일권 10,000원
5일권 15,000원
7일권 20,000원

 

구입방법

모바일티머니 앱이나 지하철 역사 및 근처 편의점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으며 외국인 관광 이용객들은 종로구 청계천로에 위치해 있는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 및 명동 관광정보센터 등에서 실물카드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실물카드 구입처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문화시설

입장, 할인 등 혜택을 점차 늘려 단순 교통 정기권을 넘어서 서울시민들의 일상을 활발하고 양질높게 업그레이드 하는 복합카드로 발전시킬 계획입니다. 서울대공원, 서울식물원을 50% 할인하여 입장할 수 있고 가족뮤지컬 '페인터즈' 는 20% 할인 금액으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 혜택은 외국인관광객 등 단기권을 사용하는 구매자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출시 예정

하반기 11월에는 체크, 신용카드 기능이 결합 된 후불 기후교통카드가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매월 결제일에 이용대금이 자동 청구되며 30일마다 충전할수 있어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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