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란 무엇이며 국내 상장된 ETF는 무엇이 있을지 장점과 단점 정리

ETF란 무엇이며 국내 상장된 ETF는 무엇이 있을지 장점과 단점 정리

1. ETF란?
2. ETF의 장점
3. 단점
4. 배당금 ETF(SCHD)
5. S&P500, 나스닥을 추종하는 ETF
6. 국내 ETF종류

 

ETF란?

ETF는 상장지수펀드라고도 한다. 기반에 되는 지수의 성과를 추적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있으며 인덱스펀드이다. 일반 주식처럼 주식 거래소에 상장되어 있으며 마찬가지로 생성된 주식계좌를 이용해서 매수,매도가 가능하다. 각 ETF는 성격에 따라 구성종목이 다르며 비율또한 상이하다. 자산구성내역을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되어 있으며 실시간으로 순가산가치를 볼 수 있어 투자에 활용할 수 있다.

초반의 ETF는 기초자산을 주요지수로 추종하는 상품으로만 성장해 왔는데 그 이후 레버리지, 인버스, 채권, 원자재 등 아주 다양한 전략을 추종하는 상품으로 발전했다. 자산운용사는 약 200개 정도로 ETF 발행을 하고 있으며 상위는 블랙록, SSGA, 뱅가드 등이 있다고 한다.

 

ETF의 장점

ETF의 가장 큰 장점인 첫번째는 적은비용으로 분산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매우 효율적이라고 할 수 있는 투자방법이다. 주식 거래에서는 주가뿐만아니라 운용보수, 수수료 비용도 생각해야 하는데 ETF는 펀드보다 운용보수가 낮으며 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 것이 두번째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장점만 모아 놓았다고 할 수 있는데 ETF는 주식처럼 배당금도 지급이 된다. 주식과 마찬가지로 1주당 배당금이 지급되는 방식이며 매달, 분기당 지급 등 다양한 방식이 존재하고 있다. 배당금 지급일은 일반적으로 배당락부터 영업일 2일 뒤로 알려져 있다. 주식과 비교하여 지연되는 부분이 없이 빠르게 배당금이 지급되는 것 또한 장점으로 꼽을 수 있다.

 

1. 리스크가 분산된다

2. 전략적인 자산배분이 가능하다

3. 특정 테마에 집중 투자할 수 있다

4. 개별 종목을 관리하는것에 대한 부담이 없다5. 거래 비용이 낮다

 

ETF의 단점

한국사람들이 투자하기 조금 불리한 조건으로 되어 있는데 환율의 변동성 또한 주가에 반영도기 때문이다. 매수의 호가와 매도의 호가가 달라지게 된다. 또한 ETF내에 종목의 비중이 이미 정해져 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조정을 할수가 없다는 것이다. 내가 투자하고 싶은 회사가 포함되어 있지만 비중이 지나치게 낮을수 있어 이부분도 확인이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대형 ETF의 경우 종목을 편입하고 리밸런싱하는 과정에서 제외하거나 포함하기만 하여도 시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 증권사가 ETF 종목구성을 변경하기 때문에 주가조적이라는 누명을 쓸수도 있다는 것이다.

 

 

배당금을 주는 ETF

2011년에 탄생하게 되었는데 미국에 대표적인 증권사인 찰스 슈왑에서 출시하였다고 한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100개 미국주식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기 때문에 배당금 비율이 높다. 티커는 SCHD이며 쉽게 슈드라고 불리곤 한다. 기술주의 비중이 낮기 때문에 공격적인 ETF처럼 당장 수익율이 상승하는 것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꾸준하게 장기투자하면 충분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투자의 목적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가 잘 생각해 본 후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

 

S&P500, 나스닥 ETF

미국에서 상장되어 있는 ETF로 가장 유명하다고 할 수 있다. 미국 증시를 대표하는 다우존스, S&P500, 나스닥 지수가 있는데 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이다. S&P500은 현재 SPY, VOO, IVV, SPLG 총 4개의 ETF가 있으며 운용하는 증권사가 다르고 같은 지수를 추종하는 것은 동일하다고 볼 수 있다. 나스닥은 QQQ가 있으며 미니버전인 QQQM이 있고 매수할수 있는 매수금액과 운용비용이 저렴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미국을 대표하는 ETF인 만큼 긴 역사를 놓고 보면 꾸준하게 우상향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버증권 S&P500 지수

 

 

국내 ETF 종류

삼성자산운용 KODEX, 미래에셋증권 TIGER, 신한투자증권 SOL 등 우리나라 대표 증권사에도 상장되어 있는 국내형 ETF를 많이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KODEX가 대표적인 ETF 운용사였는데 최근에는 ETF 인기가 높아지며 경쟁적으로 상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 밖에도 한국투자신탁운용, 한화자산운용, 우리자산운용, KB자산운용 등 다양한 증권사가 있으니 본인의 선택에 맞게 투자하며 될 것 같다.